금주의 신상품 ‘뉴 G37 세단’ 새로운 모습과 가격으로 한국서 세계최초 판매
금주의 신상품 ‘뉴 G37 세단’ 새로운 모습과 가격으로 한국서 세계최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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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12-29 13:49
  • 승인 2009.12.29 13:49
  • 호수 818
  •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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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한국닛산)는 16일, 인피니티 강남전시장(SS 모터스)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뉴 G37 세단’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뉴 G37 세단은 인피니티 최고인기 모델인 ‘G세단’의 외부디자인과 인테리어를 포함해 전 방위에 걸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인피니티 G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뉴 G37 세단 국내 판매는 북미보다 하루(북미, 2010년 12월 17일 시판, 현지시간) 빨리 시작했으며, 지난 2006년 G35 세단 전 세계 최초 출시 등 전 세계 다른 고객보다 빨리 ‘인피니티 G’를 국내에 선보여 온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과 스포츠 두 가지 모델의 뉴 G37세단은 기존 대비 30~100만원 인하한 4890만원(프리미엄, 100만원 인하), 5260만원(스포츠, 30만원 인하)으로 가격을 확정했다.

뉴 G37세단은 실내외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새로운 G37 세단으로 변신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더블 아치형 그릴과 일체감을 주는 하단 그릴, 볼륨감을 높인 프런트 범퍼, 헤드램프 라인 및 안개등에 크롬 장식을 추가하는 등 프런트 디자인을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설계됐다.

그렉 필립스 대표는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과 높아진 가격 경쟁력은 뉴 G37 세단의 최고 경쟁력”이라며 “스타일과 품질은 이미 국내 고객들로부터 검증 받은 만큼 새로운 고객을 공략해 다시 한 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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