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농관원과 한여농의 행복한 만남
진주 농관원과 한여농의 행복한 만남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8-03 16:14
  • 승인 2020.08.0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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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농 여름 캠프 여성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성규)은 지난달 27일과 29일, 8월 3일 3회에 걸려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진주시연합회(회장 김명순)에서 주최한 여성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여름 캠프에 참석해 회원 170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및 PLS 농약안전사용 기준 준수 등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3회에 걸쳐 시행된 한여농 여름 캠프에 후원 기관으로 참석해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3회에 걸쳐 시행된 한여농 여름 캠프에 후원 기관으로 참석해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올해 새롭게 개편해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의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관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등 17대 준수사항과 PLS 농약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작물별 농약 부적합 사례를 중심으로 농약안전사용 요령에 대해 중점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로컬푸드 유통 확대, 푸드플랜 추진에 맞춰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친환경·GAP 인증제도 교육을 통해 국가인증제도의 확산 인식도를 높였다.

박성규 진주 소장은 “지금 한국농업은 여성의 경영 참여 및 의사 결정이 점점 확대되고, 이에 이번 교육은 공동경영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여러 농업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 교육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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