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상품- 재규어, 고성능 ‘뉴 XF 3.0 디젤’ 출시
금주의 신상품- 재규어, 고성능 ‘뉴 XF 3.0 디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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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8-25 13:21
  • 승인 2009.08.25 13:21
  • 호수 800
  •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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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는 3.0리터 V6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한 ‘뉴 XF 3.0 디젤’을 출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뉴 XF 3.0 디젤’은 ‘럭셔리’와 ‘프리미엄’, 그리고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S 프리미엄’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3.0리터 디젤엔진을 채택한 뉴 XF 3.0 디젤 ‘럭셔리’와 ‘프리미엄’ 모델은 파워풀한 성능, 높은 연비 및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1.0 kg/m로 0-100km/h 가속시간은 단 7.1초에 불과하다. 공인연비는 리터당 13km로 한번 주유로 9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실용적인 측면까지 겸비하고 있다. 신형 디젤엔진은 기존의 2.7리터 엔진에 비해 출력을 33% 강화하면서도 CO₂배출량을 10%나 감소시켜 2011년 초부터 적용될 예정인 Euro 5 규정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다.

이 밖에도,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Bluetooth) 전화시스템, 7인치 풀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및 DMB TV등 실용적인 편의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앞좌석에는 10x10 방향의 통기형 냉난방 시트 및 '프리미엄’ 모델에 장착된 후방 주차 카메라는 후진 중에 자동차의 후방 지역을 모니터에 보여주며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 스크린 속 안내선이 후진 방향을 제시하여 주차 시 매우 편리하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뉴 XF 3.0 디젤’은 더욱 강력해진 신형 엔진과 최고급 편의사양을 통해 프리미엄 디젤 세단 세그먼트내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성능과 연비, 정숙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진정한 프리미엄 디젤 세단의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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