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버스킹 공연 개최
달서구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버스킹 공연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8-03 11:28
  • 승인 2020.08.03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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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 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정화)는 장기동 안전마을협의회(회장 서정수)와 안전한 세상만들기 공동주관으로 지난 달 31일 저녁 7시 구 장터마을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팀 3팀이 대중가요를 주민들과 함께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 흥겨운 음악을 선보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기분을 전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장에 발열체크,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관람객 전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운영하였다.

서정수 회장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힘들겠지만 항상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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