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관내 경로당 어르신 대상, 점심식사를 대접 등 이웃 사랑 실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식생활 향상을 위해 지난달 29일 훈장골 서창점(대표 정성상)과 음식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훈장골 서창점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매월 40팩의 갈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훈장골 서창점은 정성상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정기 기부를 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성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약소하지만 갈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한상호 서창2동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서창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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