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일 기아자동차가 연비효율을 높이고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더한 2009년형 쏘울 판매를 시작했다. 2009년형 쏘울 1.6 자동변속기 모델은 연비를 기존 13.8km/ℓ보다 8.7% 향상된 15.0km/ℓ로 연비 1등급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 안에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전 차종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쏘울 가솔린 1.6 및 2.0 모델에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비 개선 효과를 더욱 높였다.
그밖에도 기아차는 소비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세이프티 팩’을 신설했다.
‘세이프티 팩’은 가솔린 1.6 U 최고급형을 기본으로 동승석 에어백, 후방주차보조시스템, VDC(차체자세 제어장치) 및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등 안전사양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최고급 인조가죽시트, 운전석 시트높이 조절장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폭 추가한 모델이다.
2009년형 쏘울에 적용되는 후방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은 후방카메라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와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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