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서신교)는 지난 7월 31일 저장강박으로 집안에 쓰레기를 방치하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쓰레기를 치우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 가구는 쓰레기를 방치하고 위생적으로 생활하며, 그로 인해 주변의 이웃들과 마찰을 빚고 있었다.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산종합사회복지관는 저장강박 대상자에 대해 병원치료 지원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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