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상품 포르쉐 파나메라 컨셉 공개
금주의 신상품 포르쉐 파나메라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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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2-24 10:37
  • 승인 2009.02.24 10:37
  • 호수 97
  •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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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911, 박스터 카이맨, 카이엔에 이은 포르쉐의 네 번째 모델시리즈인 파나메라의 혁신적인 인테리어 컨셉을 최초로 공개했다. 독일에서 차량이 처음 소개되는 2009년 9월 12일, 파나메라는 V8엔진에 럭셔리한 요소를 담은 최고 사양까지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

파나메라의 인테리어는 운전자에 맞춘 최적의 인체공학을 고려해 설계됐다. 운전자와 탑승자 개개인의 편안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4개의 싱글시트를 채택했다. 낮은 시팅 포지션과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은 도로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는 전형적인 포르쉐의 특징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기함모델인 파나메라 터보는 4.8리터 트윈터보 엔진에 최고출력 500마력, 7단 PDK가 탑재된다. 상시 사륜구동인 이 모델은 시속 100km에 달하는 시간이 무려 4.2초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303km/h이다. EU5기준 연비는 8.2km/L다.

파나메라의 전 모델은 DFI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차체 경량화 기술이 적용되었다. 거기에 더블 클러치 타입의 7단 변속기 PDK와 결합하면 오트 스타트/ 스탑 기능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신호등에 정지해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올리고 있으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엔진을 차단하는 것이다. 국내 출시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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