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겨울 칼바람 파티 열기에 무릎 꿇어

메트로씨티 10주년기념파티 프리템포 내한
지난 23일 청담클럽 앤서의 열기는 차가운 비, 칼바람도 이태리 브랜드 메트로씨티(METROCITY)와 프리템포(FREETEMPO)의 열기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 파티에서 메트로시티는 자사의 10주년 기념으로 새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템포앨범 ‘SOUNDS’ 국내 발매를 자축하는 자리였다. 또 파티장소 곳곳에 2008년도 봄·여름 신제품이 전시돼 파티피플의 이목을 끌었다. 특별손님인 휘황과 시언은 컬렉션동영상을 배경으로 유감없는 춤 실력을 보여줬다.
프리템포는 낮과 밤, 인간과 자연, 환상과 현실 등 서로 다른 요소를 나타낸 앨범의 컨셉트를 알리기 위해 ‘드리밍 나이트’란 주제로 공연을 펼치며 DJ로서의 진면목을 보였다.
이번 파티는 김민선, 윤지민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일본의 일렉트로니카 솔로밴드 프리템포는 인기리에 방영된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스카이 하이(Sky High)’가 들어가며 국내 팬들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송효찬 기자 s250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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