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염화비닐’ 우리에겐 아름다운 재료

유럽, 일본, 홍콩 등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안테프리마 플라스티끄(이하 안테프리마)’가 드디어 우리나라를 찾았다. 최근 새 소재와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안테프리마가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첫 선을 보인 것.
대형 상들리에와 화이트컬러의 현대적 분위기로 연출한 매장은 안테프리마의 독특한 가방들이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기본적인 제품에서부터 수공예 특징이 돋보이는 화려한 클러치, 위빙 빅 백, 코르셋과 토끼 모양의 재미있는 토트백 등 다양한 디자인들이 선보였다. 또 가방과 어울리는 악세서리, 핸드폰 고리도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폴리염화비닐(PVC) 소재의 와이어백은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이며 다양한 컬러를 나타내 그 재미와 독특함을 더해주며 올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매장오픈을 기념해 이나영, 김지호, 강성연, 최여진, 김정은 등이 참석했다.
송효찬 기자 s250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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