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찾기에 혼선 주는 곳, 각종 문헌과 주민 의견 수렴 후 반영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진월면 마동마을 입구부터 마을 뒤편으로 지나가는 기존 차동길 일부 도로구간을 ‘마동1길’로 오는 8월 5일부터 변경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차동길은 진월면 마룡리 소재에 있으면서 인근 차사리 차동마을의 명칭이 사용되어 길 찾기에 혼선을 준다는 우려가 있었다.
시는 각종 문헌과 주민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마동1길’로 도로명을 변경했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 등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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