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토마는 풀HD(초고화질) 프로젝터 시장의 보급화를 이끌 차세대 1080p 프로젝터인 HD803을 출시했다.
올해 첫 출시제품인 HD803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의 풀HD 영상 DMD칩을 사용하며, 기본 해상도 1920 x 1080의 고해상도를 지원, 207만3600화소를 재생함으로써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에서도 세밀한 화질 표현이 가능하다.
또 최대 8,000:1의 명암비와 1,200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구현, 완벽하게 빛 통제가 힘든 가정에서도 영화관 같이 깨끗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테리 쿼 대표는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 최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진정한 기술력”이라 강조하며 “2008년 옵토마는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임으로 전세계 풀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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