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30일 청사 3층 강당에서 직원들의 청렴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경직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청(靑)청(淸)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직원들의 경직되고 획일화된 복장에서 탈피하여 자유로운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분위기를 만들어보자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바지 차림으로 함께 청렴선언문을 낭독 후 부정부패를 청렴으로 뒤집자는 의미로 딱지치기 게임을 하면서 쌓인 업무 스트레스도 풀고 공직자로서 부정·부패 척결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원이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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