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대전유성온천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선정
조승래 의원, 대전유성온천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선정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7-30 20:16
  • 승인 2020.07.31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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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선정, 온천지구 재활성화 위해 4년간 총 180억원 투입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주민‧관광종사자 역량 강화, 노후시설 개선 등

“명실상부한 도시 내 온천으로 도약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30일 대전 유성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4년간 총 180억원(국비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천지구 재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주민 및 관광종사자 역량 강화, 노후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유성 온천지역이 새로운 관광 개념과 콘텐츠로 재단장되면 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 촉진 등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쇠퇴한 유성 온천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조승래 의원은 국토연구원 정책연구와 문체부 사업을 위한 예산 증액, 온천 색 찾기 토론회 등 유성온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래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유성구청 공직자들께서 애 많이 쓰셨다”며 “앞으로도 유성온천이 명실상부한 도시 내 온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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