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시설 다양화 및 실내 체육 행사장 활용 기대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생활체육시설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창원축구센터 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체육관은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치우 창원시의회의장, 의창·성산구 지역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은 총사업비 99억을 투입해 2018년 9월 착공 후 약 19개월만에 건립된 연면적 3907㎡ 규모의 실내체육시설이며, 탁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통합 10주년을 맞아 개관하는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실내 축구장 에어돔’ 및 ‘야외 족구장’ 등 창원축구센터에 건립 예정인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면 창원축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창원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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