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의 대표적인 패션 시계 브랜드 스와치는 07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하여 크리스마스 한정 발매품인 크리스마스 참스(Christmas Charms)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참스는 금년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참 장식(charm)의 매력
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정사각형 모양의 핑크색 진주자개 다이얼과 다이얼에 장식된 최고급 핑크와 화이트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털, 진주, 자개 그리고 크리스털 참 장식이 달랑거리는 팔찌 모양의 시계 브레이슬렛은 여성스러움과 화려함으로 각종 연말모임과 파티에서 주목을 받을 것이다.
특히 시계와 동일한 참 팔찌가 1개가 세트로 구성돼 시계와 참 팔찌를 연결한 후 여러 겹 손목에 둘러 볼륨감 있게 착용하거나 시계와 참 팔찌를 의상 분위기에 맞춰 각각 연출할 수 있다. 또 한 줄로 연결해 목걸이 형태로도 변형시켜 착용할 수도 있다.
이번 시계는 전 세계적으로 4999개 중 국내에는 단 30개만 수입됐으며, 시계가 담겨 있는 조개껍질 모양의 하드케이스에 제품 생산번호가 표시돼있어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다.
송효찬 기자 s250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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