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207이 일본 ‘올해의 수입차(Best Importe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일본의 자동차 전문가와 언론인들(RJC: Automotive Researchers’ & Journalists’ Conference of Japan)이 심사·결정하는 평가에서 ‘푸조 207’은 외관 스타일과 유로앤캡에서 별5개 최고점수 획득했다.
이로서 능동적·방어적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수입차’로 뽑혔다.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 474점을 받아 2위보다 200점 이상 앞서며 당당히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07의 전신인 푸조 206 역시 ‘2000년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된 바 있다.
푸조 206의 후속모델로 2007년 3월 전 세계 첫 출시된 207은 올해 일본에서만 2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송효찬 기자 s250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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