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을 알고 싶으면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로!!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제8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2017년도에 개설된 귀농귀촌 선행학습 프로그램으로, 초기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농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함으로서 농업활동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농촌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제8기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50명을 정원으로 주 1회씩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영농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귀농정착요령, 스마트팜, 농업법률상식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으로 이루어지고 75% 이상을 수강해야 수료증을 교부한다.
최상훈 포항시 농촌지원과장은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기초적인 농업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농업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포항 농업인교육복지관(북구 흥해읍 성곡서로32번길 7)으로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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