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창사 60주년을 맞이하는 랜드로버가 강력한 주행 성능과 모험정신을 대변하는 상징적 모델을 선보였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자사에서 개최하는 국제 4X4 어드벤처 경기인 ‘G4 챌린지(G4 Challenge)’를 위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국내에 딱 1대 한정 판매한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오프로드 이벤트 ‘랜드로버 G4 챌린지’는 국가별 예선을 통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남녀 참가자를 선발해 랜드로버 차량을 타고 정해진 코스를 완주, 최종 1명의 우승자를 뽑는 경기이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지형에 맞게 오프로드 드라이빙뿐만 아니라, 산악자전거, 카약, 산악 등반 등의 기술이 모두 동원된다.
2006년 2회 대회의 경우, 행사 참가자들은 4주간 라오스의 밀림지대,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 해변, 볼리비아의 소금호수와 같은 험난한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에 랜드로버 코리아에서 들여온 모델은 ‘디스커버리3 G4 스페셜 에디션’으로, 실제 G4 챌린지 대회에서 쓰이는 차량과 동일한 사양과 장비를 갖춘 차량이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