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운영
광양용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운영
  • 강경구 기자
  • 입력 2020-07-30 01:10
  • 승인 2020.07.30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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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심층적인 배움과 토론 예정
- 8월 1일 10시부터 프로그램 참여할 성인 20명 선착순 모집
전남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소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혐오에서 관용으로’라는 주제로 철학의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늘 존재하고 있는 소수자들을 어떻게 포용하고 공존할 수 있을지를 심층적으로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자 간 거리 두기, 강의실 소독 등 생활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오는 10월까지 강연 11회, 탐방 1회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1일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광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목말랐던 광양시민의 문화 욕구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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