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日 오리콘서 ‘독보적 기록’ 이어가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日 오리콘서 ‘독보적 기록’ 이어가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7-29 10:05
  • 승인 2020.07.29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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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68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7일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한 후 22주간 차트 인에 성공했다.

‘MAP OF THE SOUL : 7’은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3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3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11위 등 다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8월에 발매된 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빌보드 200’ 차트 159위, ‘월드 앨범’ 차트 2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25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33위, ‘카탈로그 앨범’ 차트 49위 등을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또 방탄소년단은 사실상 ‘월드 앨범’ 차트를 점령했다. 15위까지 집계되는 ‘월드 앨범’ 차트에 절반이 넘는 8개의 앨범이 랭크된 것.

오리콘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 15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7월 27일 자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의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열 번째로, 방탄소년단의 일본 앨범 가운데 최다 정상 신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1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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