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플라스틱 폴로의 개발에 대해 “몇 년 전 일본 여행 중 정원을 가꿀 때 사용하는 라텍스 코팅이 된 이 컬러풀한 장갑을 발견했다. 그 후 이 장갑을 수집하다가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이 기술을 적용할 기회를 찾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악어가죽 패턴을 이용해 디자인했고, 악어가 셔츠의 앞에서 뒤쪽으로 헤엄치는 듯한 형상이다. 전형적인 실크 스크린 프린팅 대신 열활성 잉크를 직접 사용해 구워 악어 피부처럼 두꺼운 입체 형태로 표현됐다.
플라스틱 폴로는 남녀 각각 7가지 칼라로 출시되며, 제품을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패키지는 다용도 보관함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라코스테 선별 매장에서 한정 발매될 예정이다.
▲제품문의 : 동일드방레 02-550-1121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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