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린스 1호점’의 사랑스런 남장 여자 윤은혜가 지난 9월 25일, 이태리 밀라노의 벨로드로모에서 열린 이태리 명품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의 2008년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다. 컬렉션에선 럭셔리 리조트 룩을 컨셉으로 한 봄, 여름 패션을 선보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윤씨는 전 세계에서 모인 1000여명의 패션관계자들, 바이어, 귀빈, 이태리 유명 배우 및 모델들과 만남을 가졌다. 블루마린의 디자이너인 ‘안나 몰리나리’는 윤씨에게 “벨리시모(아름답다)”라며 찬사를 보냈으며 패션쇼가 끝난 후, 비아 델라 스피가(Via Della Spiga)에 위치한 블루마린의 매장을 방문한 윤씨에게 깜짝 이벤트로 디자이너가 드레스를 선물했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