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국제로타리3680지구 대전다문화로타리클럽은25일 오후 5시 클럽사무실에서, 국제로타리3680지구 와송 김영삼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효천 이정윤 (이임회장)과 가온 박미영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대전다문화클럽은 2013년 9월 29일 창립이후 다문화가족들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 해오고 있다.

대전다문화로타리클럽이 2014년부터~현재까지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은 한국어교육,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교육, 역사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지금까지 운영 현황은 한국어교육(400여명), 생활법률교육 (20명), 홈패션전문가교육(40명), 컴퓨터ITQ교육(20명), 제과제빵사 전문가 양성교육(20명), 네일아트 전문가양성교육(20명), 바리스타 교육 (106명), 결혼이주여성 한국생활체험수기 발표대회 2회 (300명)실시 했으며, 참가자들의 수기 집을 발행해 지역에 배부하고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추석명절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80명), 겨울철 김장 만들기 체험행사(80명)등을 실시했다.

다문화자녀와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3회 실시로 16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경복궁, 한옥마을, 경주보문단지, 부여 등 한국문화를 돌아보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일 규모가 큰 “결혼이주여성 한국생활체험수기 발표대회는 클럽의 모든 회원들이 기획, 사회, 안내, 사진촬영, 동영상제작, 심사, 다과준비 등 모든 행사를 맡아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중국에서 온 여홍(44세)씨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에서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하는 커피, 바리스타 교육을 마치고 시험을 결과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날 가온 박미영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다문화클럽과는 오랜 인연으로 활동을 지속했다”며 “로타리를 접하면서 로타리가 전 세계적으로 뜻 깊은 봉사 단체임을 알 수 있었고 평소 봉사 활동을 좋아하는 제게 로타리는 봉사의 정신과 봉사자의 책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와송 김영삼 국제로타리 3680지구 2020-2021년 총재는 “로타리는 단순히 여러분이 가입한 클럽이 아니라 끝없는 기회로의 초대이며, 봉사를 통해 회원들과 회원들이 돕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통로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21년은 115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아가는 시발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로타리의 성장과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3680지구 회원 4천명 시대 그리고 3680지구 전 회원 EREY 목표를 통한 재단기부 100만불 실천과 글로벌보조금 사업 지원 등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실시해 신생클럽 등 약체클럽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