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동참
장흥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동참
  • 김도형 기자
  • 입력 2020-07-27 23:20
  • 승인 2020.07.28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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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고등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 장흥고등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에 동참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23일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의 해결을 돕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사랑의 헌혈 행사는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헌혈자가 많이 줄어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적극 동참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헌혈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청소년층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대학적십자사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사전에 가정통신문을 배부하여 헌혈에 대한 안내와 동의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생명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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