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인권침해 관련 부조리 관행 및 제도 개선 등 협력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난 24일, 부천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인권거버넌스 구축 및 인권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인권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인권가치 책임을 실현하고 상호 다양한 인권보호활동의 공동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부천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3개 기관은 정기회의를 추진하는 한편, △각종 인권 관련 행사 공동 협력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인권사업 공동 추진 △인권침해 관련 부조리 관행 및 제도 개선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인권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공단 방종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지역사회 차원에서 인권공동체가 구성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공기업으로서의 인권보호 책임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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