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을 출시, 건설 시공사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에 사용된 콘크리트 블록은 가격은 저렴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변하고, 부분 부식이 일어나는 등 삭막한 콘크리트 분위기를 연출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콘크리트성분이 빗물과 함께 땅속으로 유입돼 토양을 오염시켰다. 또한 기존의 투수성이 좋은 블록은 비싼 반면 강도가 약하고 색상이 쉽게 변했지만 포스톤블록은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해 금년부터 강남구청, 서초구청, 동대문구청, 동작구청, 송파구청, 서대문구청 등이 적용을 시작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검토를 서두르고 있다.
‘포스톤블록’은 기존의 보도블록보다 강도가 2배 이상 강하고, 반영구적으로 색상이 변치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여종의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다양한 거리 연출과 야간 가로등 빛 반사율이 좋아 밝은 거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건식시공으로 인해 추가적인 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원재료는 친환경적인 원료를 배합해 고온에서 소성해 생산된 제품으로 자연석에 가까운 질감으로 친환경적이고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성동구청은 59년 왕십리라는 칙칙한 분위기를 벗고 금년 한양대 주변을 ‘젊음의 패션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마치고 현재 공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톤블록을 활용 거리전체에 다양한 패턴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 제품문의 : 02-567-7799
송민수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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