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 내당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영보)·부녀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7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중복을 맞이해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영보 협의회장과 김정순 부녀회장은“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규석 내당4동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의 관심과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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