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컨셉트는 페미닌한 고급스러움. 이를 표현하기 위해 모델의 미세한 감정의 변화를 누구보다 정확히 포착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포토그래퍼 이네즈 반 램스위어드와 비누드 마타딘 커플이 촬영을 맡았다. 미국판 ‘하퍼스 바자’의 패션 에디터 멜라니 워드가 스타일링을,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 칸텔로가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전 스텝이 새로운 캠페인을 위해 자유롭고 고급스럽지만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과 여자의 느낌을 다리아에게서 찾아냈으며 이런 이미지들이 모그와 적절히 매치돼 표현됐다.
최고의 브랜드, 모델 그리고 스태프가 삼위일체로 최상의 비주얼을 만들어낸 모그의 07 가을·겨울 캠페인을 기대해보자.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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