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은 현재 집행하고 있는 마세라티 3~4개의 모델에 대해서 유럽 시장 마케팅을 집행해온 핸섬피쉬사에 계속 맡기기로 하고 그동안 직영하고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은 시스템업체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
시트로엥의 이같은 결정은 올 2·4분기 실적에서 17년 만의 흑자로 돌아선데 대한 기존 경영전략의 자신감과 보다 안정적인 아웃소싱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판단에 의해서다.
마세라티는 1926년 알피에리 마세라티사에서 경주용차량으로 시작한 명차 메이커이며 소량생산과 수작업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여러 주인을 거쳐 현재는 시트로엥이 소유하고 있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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