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집중호우대비 준설 및 수초제거 긴급시행
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집중호우대비 준설 및 수초제거 긴급시행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7-27 00:47
  • 승인 2020.07.27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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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관내 용·배수로 퇴적토사 긴급준설
- 지산면 소포리 등 3천여m, 용·배수로 시행
농어촌公 진도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준설 및 수초제거 작업을 긴급 시행했다.
농어촌公 진도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준설 및 수초제거 작업을 긴급 시행했다.

[일요서울ㅣ진도 조광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광섭)는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진도지사 관내 용·배수로에 퇴적토사를 긴급준설하고 수초제거를 실시했다.

금번 정비는 침수피해가 예상되어 집중관리하고 있는 지산면 소포리 지구 등 3,000여m의 용·배수로를 중심으로 수초제거 및 준설을 긴급히 시행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연초부터 이미 배수장, 배수갑문, 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관내 농경지의 재해예방,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광섭 진도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일선현장에서 지역농업인의 안정영농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으며, “농업인께서는 장마 이후에 있을지도 모르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에 농업용수를 절약하는 등 용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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