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태전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음식나눔행사 개최
북구 태전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음식나눔행사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7-25 10:36
  • 승인 2020.07.25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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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 태전2동(동장 서송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태술)와 새마을부녀회(최춘자)는 24일 중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 80가구에 치킨과 제철 과일로 구성된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무더위쉼터로 재개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치킨과 참외·복숭아를 담은 과일 주머니를 전달해 드렸다.

윤태술·최춘자 새마을회 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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