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충열, 이순화)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전달은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반찬은 행복을 싣고’특화사업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평소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나 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11가구에게 월2회 가정방문하여 밑반찬 3찬과 누룽지 1팩을 전달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11가구에게 힘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가정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충열 복현2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찬 전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동특화사업 '반찬은 행복을 싣고'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가정 방문으로 안부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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