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은 대권 놀이터 아니다”
“동작은 대권 놀이터 아니다”
  • 김승현 기자
  • 입력 2008-03-31 11:36
  • 승인 2008.03.31 11:36
  • 호수 72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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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도 김종철(전 서울시장 후보) 전략공천

서울 동작을 선거구는 민주당 정동영 전 장관과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격돌함에 따라 최고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이들에 가려졌지만 이곳은 진보진영에서도 이례적으로 전략 공천을 확정한 지역이다.

진보신당은 이 지역 후보로 김종철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를 내보냈다. 김 후보는 민주노동당 대변인을 오랫동안 역임했던 당의 간판 인물이었다.

민주노동당을 탈당 진보신당 후보로 나선 김 후보는 ‘정-정 싸움’과 관련 “동작은 대권놀이터가 아니다”며 “두 사람 모두 대권후보 답지 않은 지역공약 등으로 실망스럽다”고 일침을 날렸다.

김승현 기자 okkdol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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