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식 개최
경주시새마을회,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식 개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7-23 11:05
  • 승인 2020.07.2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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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2일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고, 7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8일간 운영될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를 홍보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주관의 ‘피서지문고’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2,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했다.

또한 환경안내소는 7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안강 옥산서원, 산내 동창천, 감포 오류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손지익 회장은 “시민들을 비롯해 경주를 찾는 많은 피서객들이 편안히 힐링하고 갈 수 있도록 올 여름에도 경주시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대 경주시 시정새마을과장은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 새마을 회원 조직간 상호 화합과 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해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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