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그린F5 대구지사(대표 이대현)로 부터 지난 21일 포충기 100대(150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 전체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감염위생관리 전문기업 ‘그린F5 대구지사’는 코로나19 사태 기간 동안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 중인 대구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그린F5 대구지사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대구의료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포충기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 관계자는 “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아직 진행형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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