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했다.
소속사 버킷스튜디오 22일 “성유리가 최근 '착한 바람 캠페인'에 참여, 독거노인종합센터에 4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착한 바람 캠페인'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성 확보,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이다.
성유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마저 어려워진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49개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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