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점 97.9점 획득, 전체 평균뿐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 평균 웃돌아
- 상위 10% 의료기관에 지급되는 가산금 수령예정
- 상위 10% 의료기관에 지급되는 가산금 수령예정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은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혈액투석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국 병·의원을 쉽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외래에서 주2회(월8회)이상 혈액투석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구조7개, 과정 3개, 결과 3개로 총 13지표를 평가했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총점 97.9점으로 전체평균 84.1은 물론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 96.5를 웃도는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촉진을 위해 상위10% 의료기관에게 지급하는 가산금도 수령할 예정이다.
윤철호 병원장은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각종 적정성평가 잇따라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의료의 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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