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창의인성센터의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교육공동체의 창의인성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웹홍보지 창의인성레터를 매월 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의인성레터는 현재 35회가 발간됐으며, 관내 초·중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교원 내부 망을 통해서 배부되고 있다.
이번 호는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교실 프로그램, 이달의 교구 딕싯 등을 소개했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는 대전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대전창의인성센터의 보유 교구 130여 종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다양한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1인이 할 수 있는 창의 교구를 구비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 및 상상력을 높이고 활기찬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교실은 대전창의인성센터 파견교사가 교구를 가지고 학교로 방문하여 학생 창의 교구 지도 및 교사 연수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학, 전략, 코딩 및 컴퓨팅 등 수업 적용 교구 선택권을 선정교에 부여해 현장 맞춤형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이 달의 교구에서는 딕싯 교구의 게임 구성 및 방법을 단계별로 쉽게 소개했다.
그림 카드를 보고 문장, 이야기를 만들어 설명하면서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구로서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구 활성화를 돕고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최철영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창의인성레터를 통해 최신 교육 트렌드 이해 및 대전창의인성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현장 맞춤형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