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업무 소프트웨어 기증받아
경남과기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업무 소프트웨어 기증받아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7-21 17:58
  • 승인 2020.07.21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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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용 측량 업무시스템(랜디고) 20본
- “취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 마련”
- 소프트웨어 20본으로 총 1억 3000만 원에 해당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학과장 이석배)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토목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용 측량업무시스템(LandyGo) 20본을 기증받았다.

토목공학과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소프트웨어 기증식 참석자 기념촬영이 있었다.
토목공학과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소프트웨어 기증식 참석자 기념촬영이 있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김용하 본부장은 “이번 소프트웨어는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용 측량업무시스템(랜디고)으로 경남과기대와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마련됐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토목공학과 이석배 학과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미리 교육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향후 관련 분야 취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증 소프트웨어는 20본으로 총 1억 3000만 원에 해당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도내 4개 대학과 2개 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경남과기대 토목공학과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학과 교수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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