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과거인의 의식주를 훔쳐보다!’로 4회 진행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 8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1일 시ㅔ 따르면 8월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경북대학교 강미경 교수를 초빙해 ‘일상 과거인의 의식주를 훔쳐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영천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며, 19세 이상 영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50명이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2018년부터 진행된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올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연 6회 알찬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 번째 진행되는 8월 인문학 강좌는 신분제 사회인 과거 사람들의 기본적인 의식주와 관계된 일상을 다양한 자료(영화, 그림, 사진 등)와 함께 살펴보고 현재의 일상과 비교해 재미와 의미를 찾아보려 한다.
강좌는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방역과 수강생 및 강사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