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공원경로당 개소식 가져
진주시 상대공원경로당 개소식 가져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7-21 16:21
  • 승인 2020.07.21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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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여가시설 지속적 확충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상대공원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오전 11시 30분 상대공원경로당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오전 11시 30분 상대공원경로당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대공원 인근에 위치한 상대공원경로당은 2018년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받아들여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된 대지 192㎡, 건축면적 95㎡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특히 진주시 노인여가시설 중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 Barrier Free)’본인증을 획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어르신들이 답답해 하셨는데 경로당을 개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대공원경로당이 무더위 쉼터이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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