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기업 젠네트웍스가 40GB용량의 세계 최소형 2.5인치 미니 외장하드 ‘젠디스크(GenDisk) USB’를 개발, 출시했다.젠디스크 USB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깔끔하게 마무리 된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콤팩트형 디자인.기능은 물론 제품의 ‘웰 루킹(well looking)’까지 중요시하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품 온도변화에 따라 컬러가 반응하는 ‘똑똑한 기능’까지 추가됐다. 국내 최초로 사용된 온도 센서 스티커는 35도에서 40도까지 온도 변화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반응, 제품의 컨디션 확인이 가능하다.특히 이 제품은 40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데 이는 DIVX영화의 경우 약 28편, MP3 한 곡 4MB기준 최대 1,000곡까지 저장 가능한 용량이다. USB 2.0 모드 사용시 480Mbps의 높은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별도의 어댑터 없이 USB연결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제품 출시 기념 행사 기간으로 젠디스크 USB케이스의 경우 2만9,800원, 젠디스크 USB 40GB는 11만8,000원에 각각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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