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가 특별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신곡 ‘‘D,B.D.B.DIB(디비디비딥)’ 무대 의상 디자이너로 변신한 것.

소속사 SD엔터테인먼트는 20일 세러데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싱글 ‘D,B.D.B.DIB’ 무대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는 멤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어느 때보다도 열띤 분위기로 무대 의상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는가 하면, 개개인에게 어울릴만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의견도 내고 있는 세러데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주연은 직접 의상을 그리며 수준급 디자인 실력을 드러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남다른 열정까지 뽐냈다.

“빨리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보고 싶고, 이 의상으로 활동한다니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한 세러데이는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이번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디자인한 의상부터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등 일석이조 즐거움을 안길 세러데이는 오는 8월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D,B.D.B.DIB(디비디비딥)’을 발표한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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