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캠페인으로 대구3공단 내 사업장에 살균 소독수 무료 배부 활동을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3공단 내 사업장에 살균 소독수 무료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 방역의 중요성을 알려, 지속적으로 사업장 내부에서 자발적인 생활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안전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 활동은 7월 20일~21일까지 양일간 14시부터 17시까지 북구자원봉사센터(구 삼영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대상은 대구3공단 내 영세사업장,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 지원되며, 살균 소독수의 한정적인 양으로 인하여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재원 센터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3공단 내 사업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자체 방역을 통한 2차 감염 피해가 없도록 캠페인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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