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S/S 컬렉션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캔버스 이비자 라인은 스페인의 휴양지 ‘이비자’에서 영감을 받아 크루즈 여행이나 휴양지에서의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 되었다. 2007 트렌드의 하나인 시크 스포티한 감각에 MCM의 비즈니스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캐주얼이나 정장 모두에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굵은 스티치와 러프한 캔버스 소재의 조화가 눈에 띄는 이 라인은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제품의 내구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디자인의 견고한 셰이프를 유지해 준다. 또한 내부의 실용적인 포켓과 보디 앞면의 쓰리 포켓은 제품의 실용성
과 트렌디한 디자인적 요소를 적절히 배합하여 나른한 휴양지에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게 해준다.
캔버스 이비자 라인의 가장 포인트가 되는 요소는 제품 전면에 디자인되어 있는 고급스러운 엠씨엠 로고와 블루&옐로우의 경쾌하고 액티브한 느낌을 살린 스트라이프 프린트다. MCM의 노하우로 프린트 된 스트라이프 페인팅은 잦은 마찰이나 오랜 사용에도 손상이 없어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남녀 공용으로 디자인 된 캔버스 이비자 라인은 보스톤백, 토드백 등 다양한 사이즈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온 보드백은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여 남성 패셔니스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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