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그린벨트, 미래세대 위해 해제 않고 보존”
文 대통령 “그린벨트, 미래세대 위해 해제 않고 보존”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7-20 14:18
  • 승인 2020.07.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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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축사를 영상을 통해 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맨 넥타이는 지난 2000년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6.15 남북공동선언 당시 착용한 넥타이이고 연대는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에 사용한 연대이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06.15.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일요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간 검토해 왔던 대안 외에 주택 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 확보키로 했다.

또 국가 소유 태릉 골프장 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계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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