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를 활용한 애니피싱 서비스는 낚시찌 형태의 송신장치를 강이나 바다에 띄워 놓으면 수중의 수온, 수심, 어군 위치정보가 휴대전화에 연결된 RF수신기에 무선으로 전송되고 전송된 정보는 휴대전화 화면에 그래픽으로 나타나는 서비스다.
마치 모바일 게임을 즐기듯 수중 상황을 보면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어군의 위치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낚시에 대한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SK텔레콤측은 말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송신장치인 어탐찌를 낚싯줄에 연결해 물 위에 던져놓고 RF수신기를 휴대전화에 연결한 후 애니피싱 VM(Virtual Machine)을 구동시켜 이용하면 된다.
어탐찌와 RF수신기로 구성된 어탐찌 세트는 애니피싱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현재 부산 지역 두 개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만원이다.
▲상품 문의 : 080-0040-777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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