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도시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접수…관계기관 조사 중
파주 신도시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접수…관계기관 조사 중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7-20 09:06
  • 승인 2020.07.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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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부평구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15일 인천시 강화도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되었다. (사진=강화군 지역 맘카페 제공).
인천시 서구, 부평구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지난 15일 인천시 강화도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 [사진=강화군 지역 맘카페 제공]

[일요서울] 인천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발견된 수돗물 유충이 파주시에서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다.

20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파주 운정신도시 한 아파트에서 세면대 물을 사용하던 중 움직이는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은 해당 아파트에 대해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현장 조사에서 아파트 저수조와 샤워기 필터 등에서 유충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기관은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해 추가 확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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