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 대비...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 지원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BNK경남은행 의령지점(지점장 조천욱)은 지난 17일, 경남 의령군청을 방문,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쿨이불, 마스크, 부채 등으로 구성된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세대에게 전달돼 무더위로 인한 위기상항이 발생하지 않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조천욱 지점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여름을 맞아 어려운 세대들이 시원한 여름나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매년 저소득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경남은행 의령지점에 고맙게 생각하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시원한 여름나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 경남은행은 여름뿐만 아니라 명절 및 동절기 등 상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과 선풍기, 김장김치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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